[황제펭귄93] 트럼프 초상화 그린 화가 "밥줄 끊겼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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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93] 트럼프 초상화 그린 화가 "밥줄 끊겼다" 호소

특히 트럼프는 세라 보드먼에 대해 "나이 먹어 재능을 잃어버린 것 같다"라며 조롱하까지 했다.이에따라 주의회는 2019년부터 의사당에 걸려 있던 초상화를 철거했다.

이 초상화를 그린 영국 화가 세라 보드먼은 "트럼프에게도 논평할 권리가 있긴 하지만 고의로 대상(트럼프)를 왜곡했다거나 나이들어 재능을 잃었다는 그의 언급 탓에 내 의도와 성실성, 능력을 의심 받았고 사업에 큰 영향을 받아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세라 보드먼은 나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41년간 비즈니스를 했다고 밝힌 영국 여성화가로, 미국 대통령 중 오바마와 트럼프의 초상화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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