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4승에 빛나는 비제이 싱(62·피지)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속 출전 기록을 '31회'에서 멈추게 됐다.
싱은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마스터스 31회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왔는데, 32번째 출전은 무산됐다.
그는 31회 마스터스 출전 중 20차례 컷을 통과했고, 2002∼2006년엔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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