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원유 수출로 전쟁 비용을 충당해온 러시아에 비상이 걸렸다.
관세전쟁 여파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선물은 1.61달러(2.5%) 하락한 배럴당 63.9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하락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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