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이집트·요르단 "전후 가자지구, PA가 이끌어야"
프랑스, 요르단, 이집트 정상은 가자지구 전쟁이 종식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이곳을 통치해야 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추방하거나 팔레스타인 영토를 합병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두 국가 해법'의 실행 가능성을 훼손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일방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별 발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해 "(가자지구) 통치에 어떤 역할도 해서는 안 되며 더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돼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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