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빠른 그린으로 악명이 높지만, 홀 주변을 빼곡하게 채운 나무도 변별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였다.
연습 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은 일부 홀의 나무가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거스타는 오거스타라며 우승 경쟁에 큰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일주일 전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연습라운드를 했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코스의 변화에 “몇 그루의 나무가 손실된 흔적이 눈에 띄었다”며 “다만 오후 넘어갈 때 그린에 그림자가 줄어든 걸 제외하면 거의 예전과 비슷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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