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제21대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경상남도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제18대 대선에 출마했으며, 지난 19대 대선에도 출마했으나 경선 도중 사퇴했다.
김 전 의원의 첫 출사표에 이어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다른 비명계 주자들도 조만간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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