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에서 배우 허준호가 싸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허준호는 장선의 치부가 들어있는 보스턴백을 태우기 위해 불을 지피고 있다.그는 백발 헤어스타일과 대조되는 올블랙 의상을 매치해 위엄과 포스를 풍긴다.허준호는 서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기도.특히 허준호는 상대를 제압하는 특유의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처럼 허준호는 극의 중심에 서서 명불허전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그는 치밀하면서도 기회주의적인 염장선 캐릭터에 몰입,완성도 있는 연기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욕망이 만들어낸 광기와 분노,집착 등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도.이에 종영까지 단2회 만을 남겨둔‘보물섬’에서 허준호가 그린‘염장선’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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