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의료계 각종 현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5개 의료원에 재정지원 강화를 통해 공공의료 경영 정상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도는 출연금 지원과 공공병원 필수 의료 강화 지원사업 등 두 가지 방안으로 재정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공공병원 필수 의료 강화 지원 사업은 의료서비스 공급 부족 지역인 속초·삼척·영월에 각 20억원을, 공급 양호지역인 원주와 강릉에는 각 16억원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9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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