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폭탄'에 중국이 전방위 보복에 나서면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자 중화권 증시 투자자들이 7일 패닉에 빠졌다.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이날 중국 본토 A주(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내국인 전용 주식) 전체 상장사 가운데 5천284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한 종목은 106개에 불과했다.
투자자들은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확대일로를 걷는 가운데 심각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닥칠 것을 우려해 투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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