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쿠릴열도 반환을 촉구해온 일본의 비정부기구(NGO)를 불법 단체로 지정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검찰총장실은 이날 성명에서 도쿄에 본부를 둔 북방영토문제대책협회를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과거 주민들의 쿠릴열도 연례 방문을 주최해온 또 다른 일본 단체 '지시마·하보마이 제도 거주자 연맹'도 불법 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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