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게 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국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국산 수입 확대 방침을 재차 밝혔다.
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산 에너지, 항공기, 농산물 수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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