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충격에 중화권 주식시장이 7일 급락했다.
중국 베이징거래소 '북증(北證)50' 지수는 이날 17.95% 하락한 1,044.07을, 벤처기업·첨단기업 등이 집중돼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과 과창판 역시 각각 12.50%, 12.41% 떨어진 1,807.21과 1,041.42를 나타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이날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20,000선이 무너졌고, 하루 만에 2,065.87이(9.7%) 하락한 19,232.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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