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절차가 완료되면 김 회장의 지분율은 11.33%로 하락하는 반면 기존 4.91%였던 김 부회장의 ㈜한화 지분율은 9.77%로 상승하게 된다.
삼형제는 지난해 말 기준 한화에너지 지분 100%(▲김 부회장 50% ▲김 사장 50% ▲김 부사장 50%)를 쥐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김승연 회장의 지분 증여는 승계 관련 ㈜한화 주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요인”이라며 “㈜한화 주가 하락 우려는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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