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간의 사투 끝에 화마에서 벗어났던 경남 하동군 인근 한 야산에서 다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7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인근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오후 1시45분께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뒤, 헬기 21대, 진화 장비 37대, 진화대원 39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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