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6월 '장미 대선'…거대 양당도 '대선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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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6월 '장미 대선'…거대 양당도 '대선모드' 돌입

일정상 당내 경선 기간이 한 달 안에 끝나는 '단기 레이스'에 불과한 만큼, 거대 양당 간 중도층과 기존 지지층 사수를 위한 총력전이 곧바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사흘 만에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황 전 위원장을 제21대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인선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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