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단체 "죽은 뒤에 보상금 무슨 소용…항소심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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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단체 "죽은 뒤에 보상금 무슨 소용…항소심 서둘러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의장 모성은)는 대구고법에 시민 6만명의 서명이 담긴 지진 소송 촉구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지진 범대본은 "포항 촉발지진이 발생한 지 8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했고 시민이 받은 상처는 더 깊어만 간다"며 "포항에서 매년 3천명의 주민이 생을 달리하는 데 사망 후에 수령하는 보상금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2023년 11월 "피고는 원고에게 200만∼300만원의 위자료를 줘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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