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김준성)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임상심리 전공생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마음쉼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열고, 멘토 13명과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3명이 1:1로 매칭되는 결연식을 가졌다.
가톨릭대 양재원 교수는 “지역사회의 자원인 임상심리 전공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김준성 부천보호관찰소장은 “임상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 멘토링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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