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산불로 농기계 소실 피해가 난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영농지원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불 피해가 없는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트랙터, 관리기, 피복기 등 장비 36대를 투입해 1차로 이날부터 9일까지 안동시 임하면 지역에 밭작물 정식을 위한 밭 정비 작업을 해준다.
산불 피해 시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3천900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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