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진단 회의에선 군복무 크레디트 가입기간 산정방법,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소득기준 신설 등 연금개혁 세부내용을 담은 하위법령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 차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18년 만인 이번 3차 연금개혁은 역사적 의미도 깊지만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고 "절반의 개혁, 미완의 개혁"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속 개혁이 뒤따르지 않으면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조개혁 및 자동조정장치 등 추가 개혁과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국회 연금특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