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에서 7일 또 산불이 났으나 약 40여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산청군 금서면 향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이 야산 인근에 난 작은 불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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