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암센터 전경./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의 첨단 암 진단장비인 PET-CT 교체를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체되는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는 암 진단 및 치료 효과 판정에 핵심적인 첨단 의료장비로, 고해상도 영상 제공을 통해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첨단 암 진단장비의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도민의 의료 접근성과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전북 도민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정밀하고 수준 높은 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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