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리그 ‘조기 우승’ 설영우, 韓 최고 풀백 커리어를 향한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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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리그 ‘조기 우승’ 설영우, 韓 최고 풀백 커리어를 향한 여정 시작!

올 시즌 즈베즈다에서 35경기 6골·6도움을 기록 중인 설영우는 가파른 성장폭을 그리고 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설영우(27)가 이적 첫 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르비아 매체 ‘메리디안 스포르트’는 “즈베즈다는 오랫동안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설영우는 완벽한 선택이었다”며 “다재다능한 수비수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그는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국인 선수 반열에 오를 만한 재목이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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