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업계가 중국‧일본 노선에 집중하며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을 줄이자 제주노선 항공편 좌석난과 가격 상승이 심화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3월 30일~10월 25일) 동안 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중국‧일본 노선은 총 128개로 작년 115개보다 13개 늘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올해 하계기간 제주~김포 노선은 주 799편으로 지난해 하계 시즌 주 814편보다 주 15편이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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