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일본 법원 해산 명령에 항고… "최선 다해 싸울 것"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교단 해산을 명령한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불복해 고등법원에 항고했다.
고등법원이 지방법원 결정을 지지하면 해산 명령은 효력을 가진다.
총격범인 야마가미 테츠야는 어머니가 가정연합에 약 1억엔(10억원)의 헌금을 바쳐 가정이 파탄 났고 해당 종교에 앙심을 품은 끝에 사건을 일으켰다고 진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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