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g] 개를 트렁크에 매달고 질주한 차량…“그저 흙먼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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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g] 개를 트렁크에 매달고 질주한 차량…“그저 흙먼지만 남았다”

트렁크가 열린 채 밧줄에 묶인 대형견은 축 늘어진 채로 움직이지 않았고, 흙먼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트렁크에 매달린 대형견은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으며, 차량 운전자는 당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 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주변 CCTV와 제보 사진을 확보 중이며, A 씨가 개를 차량에 왜 묶었는지, 의도성과 동물 학대 증거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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