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첫 월급으로 산 저녁식사… "맛없다"며 손자만 챙긴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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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첫 월급으로 산 저녁식사… "맛없다"며 손자만 챙긴 친정엄마

손녀가 첫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월급으로 산 저녁식사를 "맛없다"고 불평하고 손자만 챙기는 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글을 쓴 A씨는 "둘째 딸이 아르바이트 첫 월급을 받아 저녁을 사준다고 했다"며 "외할머니와 식구들 모두 사준다길래 딸이 예약한 오리고기 집에 갔다"고 글을 시작했다.

친정엄마가 고기를 또 시키라길래 A씨는 "그럼 추가 비용은 엄마가 내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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