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명절(淸明節) 연휴(4월 4∼6일) 이동인구가 연인원 7억9천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들이 인용한 중국 교통운수부 초보 통계에 따르면 연휴 사흘간 총유동인구는 7억9천200만명으로 작년 연휴 때보다 7.1% 늘어났다.
철도 수송 인구도 약 5천400만명으로 작년 대비 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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