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우리나라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10대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현장을 관할하는 화성동탄경찰서는 안보 수사 담당자와 경기남부경찰청 테러·방첨 수사 담당자 등은 신고를 접수, 현장으로 출동해 A씨 등을 적발했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다.
경찰은 A씨 등의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에서 비행 중인 전투기 사진을 다량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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