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계약 불안' 가중되자 설계사들도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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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계약 불안' 가중되자 설계사들도 "불만"

MG손해보험 처리방안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정이 미뤄지자 MG손보와 상품 계약을 체결한 설계사들과 전속 설계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급여 보전에 더해 MG손보와 전속 계약을 맺은 설계사들의 경우 고용 불안에 따른 걱정까지 안고 있다.

한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는 "설계사들이 소비자들로부터 MG손보 계약 관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아직 금융당국이 처리방안을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MG손보 상품을 계약한 소비자들은 당연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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