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는 '전진형 장비'를 후진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에는 외국 회사가 국내에서 제작한 약 400여t(톤) 규모 전진형 빔런처를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진형 빔런처도 후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지만 단순히 후진 중 사고가 났는지, 후진하면서 공사를 하다가 사고가 난 건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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