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선거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종식시키기 위해 정치 관련 학회들이 주도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선거불신을 해소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민에게 투·개표 절차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 왔던 수검표와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에 더해 이번 선거에서는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투·개표 사무의 정확성·투명성 강화 △선거관리체제 신속한 구축 △인력·시설·장비 등 안정적 확보 △직원 및 투·개표사무원 등 선거업무종사자가 안심하고 선거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힘쓸 것을 사무처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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