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잔류 실패' 카시도코스타스, 대륙시드 대상… 韓 김병호 김임권도 팀 방출 '큐스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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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잔류 실패' 카시도코스타스, 대륙시드 대상… 韓 김병호 김임권도 팀 방출 '큐스쿨행'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가 시즌 랭킹 69위에 그쳐 1부 투어 잔류에 실패했고, 팀리거 김병호(63위·하나카드), 김임권(66위·웰컴저축은행)도 시즌 랭킹 60위 밖으로 밀려나 팀리그 자동 방출과 2부 드림투어로 내려갈 위기에 놓였다.

24-25시즌에 8차례 정규투어에서 32강에 2회 올라가는 데 그친 카시도코스타스는 PBA 투어 시즌 성적 중 가장 낮은 69위에 머물러 자력 잔류에 실패했다.

따라서 다음 25-26시즌에 카시도코스타스는 처음으로 대륙시드를 받아 1부 투어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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