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방학 중 생계보장 등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선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7일 선전전 도중 이들과 도교육청 직원들이 충돌해 일부가 다쳤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가 수원 도교육청 청사 출입구를 막고 선전전을 벌였다.
이들은 현재 293∼298일인 유급 일수가 일부 다른 시도교육청의 320일가량보다 현저히 적다며 연수, 학교 청소 등을 통해 유급 일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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