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임진왜란 웅치전투 널리 알린다…교재·다큐 제작

전북 완주군은 임진왜란 때 호남을 지켜낸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교육·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정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또 3월에는 완주교육지원청의 초3 지역교재 개발에 전문인력이 참여해 웅치전투 기록을 수록했다.

유희태 군수는 "웅치전투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호국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자 완주의 지역정신"이라며 "국민들이 웅치전투를 비롯한 완주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