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기' 도입 계약…2031년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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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기' 도입 계약…2031년 첫 가동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인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해 2031년부터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회전형 치료기 2대, 고정형 치료기 1대를 갖춘 연면적 4만880㎡의 중입자 치료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이 건립할 중입자 치료 시설은 면적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치료 장비도 최고 사양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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