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3일 사무국에서 도장심사공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미옥 총무국장은 도장심사공정위원회는 태권도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 부정 승품단심사 추천행위, 무등록 지도자 ID 불법사용행위, 허위학력 과대광고 행위, 심사장 질서 문란행위 등을 위반하는 행위와 도장 및 심사 비리 척결을 위하여 조사 및 징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용호 위원장은 도장심사 공정위원회는 “일선 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심사 행위로 인한 품 단증 취득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한다”며 “특히 자신이 지도한 수련생을 추천하지 않고 불법으로 ID를 대여 및 사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 및 징계 조치하여 심사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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