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D-1' 김주찬의 마지막 날…"입대? 오히려 좋다, 많이 배우고 올게요"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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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D-1' 김주찬의 마지막 날…"입대? 오히려 좋다, 많이 배우고 올게요" [현장인터뷰]

6일 수원 삼성과 경남FC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김주찬은 누가 봐도 내일 입대하는 20대 초반의 청년이었다.

김주찬은 "선수로서 경쟁은 숙명과 같다.가서 경쟁하고 부딪히고, 경쟁이 안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김주찬 역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수원 팬들을 생각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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