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불법유통대응팀 '피콕'이 올해 1분기 4개의 대형 글로벌 불법 웹툰, 웹소설 유통 사이트를 폐쇄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렇게 카카오엔터는 월 방문 수 120만 가량의 영미권 대형 웹툰 불법 사이트 'R'과 2년여 간 운영됐던 34만여 브라질 웹툰 불법 사이트 '노르테 로즈 스캔'까지 운영자 특정 기술로 자발적인 사이트 폐쇄를 이끌어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비공개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 광범위한 채널에 걸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그 동안 불법유통대응팀이 폐쇄시킨 불법 사이트가 총 25개에 다다르며, 단속 속도도 더욱 빨라지는 추세"라며 "불법 유통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만큼 유관 기관 및 수사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서 공동 법적 대응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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