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4월 5일 옥산면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 및 옥녀봉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많은 주민과 등산객들이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의 시작을 만끽했다.
조역 옥녀봉 진달래 자원화 및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가 명품 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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