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45년째 정신과 진료를 펼쳐온 한인 노의사 이원택(77) 씨가 한국인의 영어 콤플렉스 치료를 돕기 위해 '영-한 지구촌 사전(지식과 감성刊)'을 출간했다.
그는 영국의 옥스퍼드 사전이나 미국 웹스터 사전에 이런저런 한국어 단어가 수록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될 수 있는 한 많은 한국어를 세계적인 사전에 올려보자는 취지에서 제목을 '지구촌 사전'으로 뽑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전도 영어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은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지속해서 학습하도록 돕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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