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들어온다고? 잡는다고? 람보르미니의 미친 질주와 다이빙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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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들어온다고? 잡는다고? 람보르미니의 미친 질주와 다이빙캐치

LG 트윈스 박해민(35)이 시즌 초반 호수비와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KIA 좌익수 이우성이 한 차례 공을 뒤로 빠트려 2루 주자 구본혁도 여유 있게 득점했다.

그 사이 3루까지 내달린 박해민은 속도를 늦추지 않고 홈으로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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