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10회에서는 산인 건설 재건을 꿈꾸는 송재식(성동일 분)의 위험한 계략을 막아낸 윤주노(이제훈 분)가 감사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베일에 가려진 점보 제약 사태도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전 산인 건설 대표이자 아파트 건설에 능통한 이훈민 대표를 익명의 매수자로 만든 송재식의 뜻을 눈치챈 윤주노는 동종업계 진출 금지 조건과 함께 시장의 분위기를 근거로 세우며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윤주노의 예상대로 지연우 대표를 만난 뒤 송재식은 결국 산인 건설 재건에 대한 야심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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