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제임스 하디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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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제임스 하디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최경주(55)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 홀오브페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11언더파 205타의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경주는 16번홀(파5)까지 10언더파로 카브레라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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