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승태가 발라드를?" 프레임을 거부하는 정신 (인터뷰①)

'트로트 야생마' '노래하는 광인' 등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몰입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승태.

신곡 '한편의 시가 되리'와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등 발라드 두 곡을 엮어 '2025 신승태 발라드'로 내놓는다.

처음에는 '내가 왜 발라드야?' 이런 마음도 들었는데, 이것저것 다양하게 음악적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