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활약하는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올 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를 독주한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개막 30경기 무패 행진(28승 2무)을 달린 즈베즈다는 승점 86을 쌓아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6월 K리그1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설영우는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리는 등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포인트 생산력으로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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