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말 2사 2, 3루 위기를 넘긴 KT 선발 소형준이 이닝 종료 후 환호하고 있다.
두 지도자의 대화 주제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소형준(24)의 한계 투구수였다.
올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6이닝 3실점 4삼진 호투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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