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 적지 않은 사립대학의 등록금 인상이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며 물가 상승의 뇌관으로 작용했다.
재정 위기를 토로하면서도 등록금 동결을 택했던 일부 대학이 추후 등록금 인상에 나설 경우 물가 상승의 불안감을 더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등록금을 올린 131개 대학의 인상률을 보면 4.00%∼4.99%가 57곳(43.5%)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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