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 혼란 속 '돈벌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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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 혼란 속 '돈벌이' 집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자신의 가족 소유 사업장을 돌며 수익 창출에 몰두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이 고율의 상호관세를 발표한 바로 다음 날, 플로리다에 위치한 가족 소유의 골프장과 리조트를 방문했다.

그는 그날 밤 마러라고에서 1인당 참가비가 100만달러(약 14억6천만원)에 달하는 모금행사를 주관했는데, 이 행사는 트럼프의 정치자금모금단체 중 하나인 '마가(MAGA)'에 의해 4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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