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도 지긋지긋했던 일요일 17연패에서 탈출해 단독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어 2회 말 1사 만루 위기에서도 땅볼 타점을 내준 두산은 2사 만루 위기에서 레이예스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0-5로 끌려갔다.
5회 말 전준우에게 다시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리드를 내준 두산은 6회 초 무사 2, 3루 기회에서 양석환의 동점 희생 뜬공으로 7-7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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