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2028년에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르는 개헌안에 대해 국민 2명 중 1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 성향 응답자는 개헌 찬성이 51%로 반대(40%)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 핵심 지지층인 70세 이상과 60대에서 개헌 찬성이 각각 51%와 47%로 조사돼 찬성 비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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